프레쉬 치즈(Fresh Cheese)로 불리는 생치즈.
치즈 중 숙성을 하지 않은 모든 치즈는
생치즈라고 불립니다.
치즈는 숙성을 통해 완성된다고 하는 걸 떠올리면
갓 태어난 아기와 같아 “치즈의 요람“이라고도 합니다.
우유를 응고시킨 후 수분을 제거하고
숙성과정을 거치지 않아
치즈 중에 수분 함유량이 제일 많습니다.
때문에 크리미하거나 부드러운 텍스쳐를 가지며,
신선한 우유 그대로의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수분이 높아 오래 보관할 수 없어
제조 후 가장 짧은 시일 내에 섭취해야 합니다.
이탈리아의 리코타, 모짜렐라, 부라타,
프랑스의 프로마쥬 블랑, 그리스의 페타,
스페인의 부르고스, 영국의 코티지 치즈 등이
생치즈에 속하는 대표적인 치즈입니다.
주로 외피가 없이 전체적으로 하얗고
말랑말랑한 형태입니다.
생치즈의 경우 치즈의 역사와
그 유래를 같이 하기 때문에
가장 오래된 치즈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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